(방콕에서 이준삼특파원의 보도) 태국 특수경찰은 북한 외교관 홍순경씨 일가 납치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요원 4명의 탈출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북한대사관에 대한 24시간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태국 경찰은 대사관 안에 은거하고 있는 이들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 관저를 벗어난 뒤 현재 방콕항에 정박중인 북한 화물선 2척을 이용해 탈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사관 출입자를 일일이 추적하는 등 동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공관으로부터 온 것으로 보이는 이들 4명은 홍씨 일가 납치사건 관련 북한인 11명 가운데 일부로 외교면책특권이 없어 태국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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