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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자 분노 폭발
    • 입력2001.02.02 (20:00)
뉴스투데이 20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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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늘 한국부동산신탁이 공기업으로써는 처음으로 부도 처리됐습니다.
    이로써 한국부동산신탁으로 상가와 아파트를 분양받은 계약자들과 관련 건설사들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상가를 분양받은 1700여 명의 계약자들은 지금까지 낸 1800억원을 돌려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과는 달리 상가나 주상복합 건물의 경우 보장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윤미라(테마폴리스 계약자): 돈 조금조금 모아 가지고 전재산 다 갖다 여기다 받친 건데, 부도 처리하시면 저희는 어디가서 하소연을 해야 하는 겁니까?
    ⊙기자: 이 아파트에 입주한 2800여 가구의 주민들은 등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한국부동산신탁이 진 400억원의 빚을 주민들이 대신 갚지 않는 한 압류를 풀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큰마을 아파트 주민: 내 집 마련하기 위해서 피땀흘려 마련한 이런 집인데 이게 너무나 허망하고, 부당한 거죠.
    ⊙기자: 700여 개의 건설회사들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게 돼 건설업계의 연쇄부도사태가 우려됩니다.
    이같은 직접적인 피해를 합칠 경우 2조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있는 전국 65개 사업장들의 경우 공사대금 지급이 멈추면서 대부분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른 분양계약자들의 입주 지연과 이들 사업을 떠맡아야 할 대한주택보증의 경영압박 등 간접적인 피해까지 고려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석입니다.
  • 분양자 분노 폭발
    • 입력 2001.02.02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오늘 한국부동산신탁이 공기업으로써는 처음으로 부도 처리됐습니다.
이로써 한국부동산신탁으로 상가와 아파트를 분양받은 계약자들과 관련 건설사들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상가를 분양받은 1700여 명의 계약자들은 지금까지 낸 1800억원을 돌려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과는 달리 상가나 주상복합 건물의 경우 보장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윤미라(테마폴리스 계약자): 돈 조금조금 모아 가지고 전재산 다 갖다 여기다 받친 건데, 부도 처리하시면 저희는 어디가서 하소연을 해야 하는 겁니까?
⊙기자: 이 아파트에 입주한 2800여 가구의 주민들은 등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한국부동산신탁이 진 400억원의 빚을 주민들이 대신 갚지 않는 한 압류를 풀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큰마을 아파트 주민: 내 집 마련하기 위해서 피땀흘려 마련한 이런 집인데 이게 너무나 허망하고, 부당한 거죠.
⊙기자: 700여 개의 건설회사들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게 돼 건설업계의 연쇄부도사태가 우려됩니다.
이같은 직접적인 피해를 합칠 경우 2조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있는 전국 65개 사업장들의 경우 공사대금 지급이 멈추면서 대부분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른 분양계약자들의 입주 지연과 이들 사업을 떠맡아야 할 대한주택보증의 경영압박 등 간접적인 피해까지 고려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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