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눈이 사실 이제 조금 지겹다고 느껴지시죠.
오늘 오후 한때 내린 눈이 얼어붙어서 지금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골목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제 중서부지방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남부지방에는 한 차례 정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영서와 충청지방으로 1에서 3cm정도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강원 북부지방에만 한때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적설량은 1에서 3cm 정도이고 그밖의 지방은 구름만 끼는 날씨에 추위도 많이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와 온통 눈세상인 풍경이지만 봄은 벌써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일요일인 모레가 벌써 절기상으로 봄의 시작인 입춘입니다.
그러나 입춘이 지나도 여전히 입샘추위나 봄샘추위, 또 꽃샘추위 등 갖가지 이름의 추위들이 있어서 입춘 거꾸로 붙였냐, 그런 말도 있죠.
이번 입춘에는 강원 일부지방에는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또 남부 일부지방은 영상의 기온이어서 지역적인 기온차가 아주 크게 날 것으로 보입니다.
입춘은 24절기의 첫 절기이자 또 농사에서는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춘에는 한해의 농사를 점쳐보는 행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보리뿌리점입니다.
이 보리뿌리가 세 가닥 이상이면 풍년이고 또 2가닥이면 평년, 한가닥이면 흉년이라고 여기는데요.
또 지역에 따라서는 마늘을 보고 점을 치거나 바람의 세기로 풍흉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또 입춘 전날은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서 마귀를 쫓아내는 그런 풍습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볼 수 없는 일인데요, 입춘을 맞아서 각 가정에서는 입춘척이라도 마련해서 한해의 운을 빌어보시기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앵커: 뉴스투데이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2월에는 따로 공휴일이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주말 대신에 짧고 굵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뵐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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