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 노조 조합원 2백여명은 오늘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인 농협 구조조정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농림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지역 단위 농협 구조조정안은 농협 부실경영의 책임을 단위 농협에 떠넘기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천 2백여개인 전국의 단위 농협을 3백개로 줄이려는 정부측의 구조조정안과 이에 따른 대규모 인원 감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정한 농협 개혁을 위해 농민과 농협 노조가 참여하는 농협개혁위원회의 즉각적인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농협 노조의 요구사항을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앞으로 총파업은 물론 농협중앙회 해체를 위한 투쟁까지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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