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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무조사 부실언론사 자체 정화 계기
    • 입력2001.02.02 (21:00)
뉴스 9 20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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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 세무조사는 언론계의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에 투명성이 높아지면 부실 언론사들은 설 땅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신문사들의 평균 부채비율이 900%에 달할 만큼 적자 경영 속에서도 오히려 신문사들의 신규 등록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부의 일간신문 등록현황을 보면 서울의 경우 새 정부 들어 올 2월까지 6개의 신문사가 새로 생겼고 지방에서는 18개의 신문이 새로 창간됐습니다.
    특히 전남북 지역에서만 7개의 신문사가 생겨나 광주는 인구 130만명에 종합일간지가 11개나 됩니다.
    ⊙이향미(광주 시민): 일간지가 이렇게 많다는 것 모르겠어요.
    익히 알고 있는 건3∼4개 정도….
    ⊙기자: 때문에 한정된 광고시장을 놓고 여러 신문사가 수주경쟁을 하다보니 부작용도 많습니다.
    ⊙윤석년(광주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지나치게 시장 규모에 비해서 많은 신문사가 난립하다 보니까 기사가 정상적인 상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왜곡된 기사들을 내보내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이...
    ⊙기자: 이에 따라 정부 일각에서는 정기간행물 등록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석환(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시민단체와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등록요건을 강화하는 문제는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기자: 이번 세무조사는 언론사들이 건전한 시장 경쟁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하는 언론사만이 살아남는 구조조정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 세무조사 부실언론사 자체 정화 계기
    • 입력 2001.02.02 (21:00)
    뉴스 9
⊙앵커: 이번 세무조사는 언론계의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에 투명성이 높아지면 부실 언론사들은 설 땅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신문사들의 평균 부채비율이 900%에 달할 만큼 적자 경영 속에서도 오히려 신문사들의 신규 등록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부의 일간신문 등록현황을 보면 서울의 경우 새 정부 들어 올 2월까지 6개의 신문사가 새로 생겼고 지방에서는 18개의 신문이 새로 창간됐습니다.
특히 전남북 지역에서만 7개의 신문사가 생겨나 광주는 인구 130만명에 종합일간지가 11개나 됩니다.
⊙이향미(광주 시민): 일간지가 이렇게 많다는 것 모르겠어요.
익히 알고 있는 건3∼4개 정도….
⊙기자: 때문에 한정된 광고시장을 놓고 여러 신문사가 수주경쟁을 하다보니 부작용도 많습니다.
⊙윤석년(광주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지나치게 시장 규모에 비해서 많은 신문사가 난립하다 보니까 기사가 정상적인 상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왜곡된 기사들을 내보내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이...
⊙기자: 이에 따라 정부 일각에서는 정기간행물 등록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석환(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시민단체와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등록요건을 강화하는 문제는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기자: 이번 세무조사는 언론사들이 건전한 시장 경쟁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하는 언론사만이 살아남는 구조조정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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