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의 분식 회계 규모가 당초 금감원이 발표한 22조 9천억원의 두배에 가까운 4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우그룹이 분식 회계를 통해 자산을 부풀린 규모가 모두 41조원대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같은 분식회계를 토대로 대우그룹 계열사들이 은행으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은 액수는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대우 그룹이 해외에서 불법 차입하거나 국내로 들여와야 할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돈의 규모도 2백억 달러,우리돈 25조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대우의 영국 현지 금융 법인인 BFC의 비밀 계좌 30여개를 통해 조성됐으며 일부는 해외 합작 공장 등에 투자됐으나 상당액은 김우중 전 회장이 개인적으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의 소환을 위해 독일과 프랑스, 모로코, 수단 등 4개나라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는 방안과 함께 여권을 무효화 시키는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전 회장의 지시에 따라 분식 회계를 주도한 계열사 사장 등 전직 임원 4명을 오늘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오늘 구속된 사람은 장병주 전 주식회사 대우 사장, 김태구.강병호 전 대우자동차 사장, 이상훈 전 주식회사 대우 국제 금융 전무입니다.
그러나 함께 영장이 청구된 추호석 전 대우 중공업 사장은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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