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조직 폭력배들에 의해 폭력조직을 재건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검찰이 제 2의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조직폭력배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는 범서방파의 이택현, 양은이파의 오상묵, 그리고 OB파의 김인호 등 이른바 3대 조직으로 불리는 폭력조직의 실질적 수괴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서울 봉천동파 두목 윤상구 등 4개 군소조직 수괴를 구속하고, 나머지 조폭들에 대해서도 총 검거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이같은 조치는 유흥업소 이권을 놓고 다투는 이른바 1세대, 2세대 폭력조직에 이어 최근에는 출소한 조직원들에 의해 합법적 기업을 위장한 3세대 조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3세대 폭력조직은 지역별 하부 조직을 거느리며 조직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고 경매와 민사분쟁 등 합법적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마피아식 조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주요 폭력조직마다 검사를 배치하는 일대일 감시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유흥업소와 오락실 등 이들의 자금줄을 중심으로 단속망을 좁혀갈 계획입니다.
지난 90년 범죄와의 전쟁으로 구속된 수괴급 조직폭력배 143명 가운데 115명이 이미 출소했고, 현재 28명 만이 수감중인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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