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7일 실시된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일부 과목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어과 시험의 경우 출제된 열 두 문제 가운데 여섯 문제가 한 임용시험 준비학원의 국어강사 이 모씨가 시험 전날인 12월 16일 자신의 홈페이지와 전화로 수강생들에게 알려준 문제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부 응시생들은 이 강사가 여섯 문제를 수강생들에게 알려줬는데 여섯 문제가 모두 출제된 점으로 볼 때 문제가 유출된 의혹이 짙다며 이 강사의 전화를 받아 적은 수강생의 메모 등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또 소설 분야의 경우 교과서에 나오는 수백편의 작품 가운데 시험에 출제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사씨남정기' 등 몇몇 작품을 정확하게 알아 맞췄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학원 강사 이씨는 이에 대해 출제경향과 이미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면 어떤 문제가 나올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며 문제 유출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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