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일본의 주요신문들은 오늘 일제히 사설을 싣고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지난해 한일 공동선언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질적 진전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오부치 게이조 총리가 김대통령의 햇볕정책에 지지를 표명한 만큼 오부치 총리는 한-미-일 3개국 공조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또 한국산업에 대한 일본의 투자 확대가 한국의 경제회생과 한반도 정세안정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동북아시아는 큰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국과의 유대가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대북정책에서 한일 양국이 이 정도로 입장을 공유하고 상대의 정책에 이해를 보인 적은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양국 정상의 개인적 신뢰관계에 바탕한 회담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니혼게이자이와 도쿄신문도 사설을 통해 한일 유대가 북한에 대한 효과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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