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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중 전 회장 비자금 단서 포착
    • 입력2001.02.03 (06:00)
뉴스광장 200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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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대우 비리 수사는 이제 비자금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우중 씨가 해외에서 조성한 25조원 가운데 상당액이 비자금으로 빼돌려졌을 것으로 보고 비밀금고의 행방을 지금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영섭 기자가 수사속보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영국 런던에 대우의 해외 현지 금융법인인 BFC가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수출대금 등 41억달러, 해외에서 불법 차입한 150억달러 등 모두 200억달러로 우리 돈 25조 규모의 돈을 불법 조성해 모아놓은 김 전 회장의 해외자금 은닉처였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BFC를 통해 조성한 25조 가운데 일부를 비선 조직상의 핵심 측근들을 통해 관리하면서 일부는 해외에 은닉하고 일부는 국내로 반입해 꺼내 쓰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당초 수사 대상이었던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을 대부분 마무리짓고 김우중 전 회장의 비자금쪽으로 수사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검찰은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해서는 어젯밤 장병주 전 대우사장, 강병호, 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사장, 이상훈 전 주식회사 대우 전무 등 4명을 추가로 구속, 수감했습니다.
    이로써 회계장부를 조작한 사건으로 전직 차장 6명, 전무 1명, 회계사 1명 등 모두 8명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회계장부 분식에 연루된 나머지 40여 명은 대부분 불구속 기소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따라서 향후 검찰 수사는 그 동안 수사 선상에 오르지 않았던 김우중 전 회장의 비선 조직으로 비자금 조성에 개입해 온 측근 인사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 김우중 전 회장 비자금 단서 포착
    • 입력 2001.02.03 (06:00)
    뉴스광장
⊙앵커: 대우 비리 수사는 이제 비자금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우중 씨가 해외에서 조성한 25조원 가운데 상당액이 비자금으로 빼돌려졌을 것으로 보고 비밀금고의 행방을 지금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영섭 기자가 수사속보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영국 런던에 대우의 해외 현지 금융법인인 BFC가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수출대금 등 41억달러, 해외에서 불법 차입한 150억달러 등 모두 200억달러로 우리 돈 25조 규모의 돈을 불법 조성해 모아놓은 김 전 회장의 해외자금 은닉처였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BFC를 통해 조성한 25조 가운데 일부를 비선 조직상의 핵심 측근들을 통해 관리하면서 일부는 해외에 은닉하고 일부는 국내로 반입해 꺼내 쓰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당초 수사 대상이었던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을 대부분 마무리짓고 김우중 전 회장의 비자금쪽으로 수사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검찰은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해서는 어젯밤 장병주 전 대우사장, 강병호, 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사장, 이상훈 전 주식회사 대우 전무 등 4명을 추가로 구속, 수감했습니다.
이로써 회계장부를 조작한 사건으로 전직 차장 6명, 전무 1명, 회계사 1명 등 모두 8명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회계장부 분식에 연루된 나머지 40여 명은 대부분 불구속 기소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따라서 향후 검찰 수사는 그 동안 수사 선상에 오르지 않았던 김우중 전 회장의 비선 조직으로 비자금 조성에 개입해 온 측근 인사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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