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 채무자를 차량으로 납치해 폭행하고 강제로 지불이행각서를 받아낸 사채업자 37살 박 모씨 등 3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1일 채무자 35살 김 모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경기도 고양시 자신들의 사무실로 끌고간 뒤 발과 각목 등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김씨가 지난 98년에 빌린 5백만원을 갚지 않자 천5백만원의 지불이행각서를 강제로 받아내고 김씨의 승용차까지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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