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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한 중앙당 필요한가
    • 입력2001.02.03 (21:00)
뉴스 9 200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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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공공부문이 민간부문에 비해서 구조조정이 더디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것입니다.
    특히 감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정치권의 경우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합니다.
    수백억 원씩의 국고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지나치게 호화로운 당사와 비대한 사무처 조직을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건평 8600여 평의 11층짜리 민주당 중앙당사.
    입주한 지 1년이 넘었지만 꼭대기층은 절반이 비어 있습니다.
    당직자실로 마련된 공간도 의원들이 국회에 상주하거나 회의 때만 잠깐 들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사무처 직원: 다른 용도로 생각 중에 있거든요.
    다른 사무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기자: 연건평 7600여 평의 10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한나라당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방 주인이 회의 때나 잠깐 찾아올 뿐 하루종일 비어 있습니다.
    사무실 크기나 집기는 여느 대기업 못지 않습니다.
    ⊙사무처 직원: 원외위원장 배려공간도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을 위한 공간도 남겨놓고….
    ⊙기자: 중앙당 인원도 문제입니다.
    지구당을 제외하고도 양당이 각각 230여 명입니다.
    여야가 지난 99년 직원 급여와 당사 유지 등 기본 운영비로 쓴 258억원 가운데 250억원이 국고보조금이었습니다.
    때문에 중앙당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국회에 따로 마련된 사무실을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의 물결 속에 정치권만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국민을 위한다는 여야가 언제까지 비대한 중앙당 구조를 고집해야 하는지 진지한 논의가 시작돼야 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 비대한 중앙당 필요한가
    • 입력 2001.02.03 (21:00)
    뉴스 9
⊙앵커: 공공부문이 민간부문에 비해서 구조조정이 더디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것입니다.
특히 감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정치권의 경우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합니다.
수백억 원씩의 국고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지나치게 호화로운 당사와 비대한 사무처 조직을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건평 8600여 평의 11층짜리 민주당 중앙당사.
입주한 지 1년이 넘었지만 꼭대기층은 절반이 비어 있습니다.
당직자실로 마련된 공간도 의원들이 국회에 상주하거나 회의 때만 잠깐 들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사무처 직원: 다른 용도로 생각 중에 있거든요.
다른 사무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기자: 연건평 7600여 평의 10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한나라당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방 주인이 회의 때나 잠깐 찾아올 뿐 하루종일 비어 있습니다.
사무실 크기나 집기는 여느 대기업 못지 않습니다.
⊙사무처 직원: 원외위원장 배려공간도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을 위한 공간도 남겨놓고….
⊙기자: 중앙당 인원도 문제입니다.
지구당을 제외하고도 양당이 각각 230여 명입니다.
여야가 지난 99년 직원 급여와 당사 유지 등 기본 운영비로 쓴 258억원 가운데 250억원이 국고보조금이었습니다.
때문에 중앙당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국회에 따로 마련된 사무실을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의 물결 속에 정치권만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국민을 위한다는 여야가 언제까지 비대한 중앙당 구조를 고집해야 하는지 진지한 논의가 시작돼야 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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