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복수 합격생들의 상위권 대학 선택으로 2001학년도 대학 합격자 등록 마감 결과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이로 인해서 추가 등록에 따른 연쇄 이동이 예상됩니다.
권혁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대 합격자 4597명 가운데 264명이 등록을 포기했습니다.
미등록자가 가장 많은 학과는 간호대와 농생대입니다.
미등록률은 5.7%로 지난해 6.4%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는 서울대와 연, 고대 등 상위권 대학에 복수 합격한 학생들이 대부분 서울대를 택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 고대는 상대적으로 높은 미등록 사태를 빚었습니다.
연세대는 합격자 4360여 명 가운데 900여 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고 고려대도 650여 명이 등록을 안 했습니다.
주요 대는 분할모집을 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다, 라군의 미등록률이 높아 홍익대가 940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 밖에 한국외대가 26.9%, 동국대 14.2%, 성균관대와 이화여대가 각각 7%의 미등록률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높은 미등록 사태로 수험생들은 복수 합격한 상위권 대학으로 대규모 연쇄 이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일(중앙교육진흥연구소 평가이사): 복수 합격자 연쇄 이동으로 최종 합격선은 1차 합격선에 비해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때문에 소신 지원한 수험생의 경우 추가로 합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기자: 각 대학들은 내일부터 사흘 동안 미등록 자리를 메우기 위해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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