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이사람>끝없는 열정
    • 입력2001.02.04 (21:00)
뉴스 9 2001.02.04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잠자리 화석, 공룡 알 등 희귀한 자연사 유물을 수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관창고만도 23개나 된다고 합니다.
    복창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울 홍제동 사무실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67세의 김동섭 씨.
    잠자리 화석과 공룡 알 등 수집한 물건을 확대경으로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벌써 30여 년째.
    특이하고 귀한 물건만 있다면 오지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습니다.
    ⊙김동섭(한국운석광물연구소 소장): 열대지방에는 비가 오고 나면 바로 굳어버려요.
    그걸 모르고 늪을 걸어 들어간다고 들어갔다가빠져 가지고서...
    ⊙기자: 대학 교수였던 김 씨가 수집광이 된 때는 지난 70년대 초.
    처음에는 외국 담배나 화폐를 하나둘 모았지만 광석과 운석 등 자연사 유물에 점차 빠져들게 됐습니다.
    후손들에게 지구의 역사를 일깨워주는 데 보탬을 주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김동섭(한국운석광물연구소 소장): 일단 사회에 한 번 환원을 시켜서 멋진 박물관을 한 번 우리나라에 고장 고장에 해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27년간 열심히 수집을 했었죠.
    ⊙기자: 그 동안의 수집품만도 동식물 표본에서 광석과 운석, 보석 그리고 조개류에 이르기까지 30여 종류, 400여 만점.
    보관 창고만도 23개나 됩니다.
    30여 년째 전 세계로 수집을 하러 다니다 보니 서울 구파발 일대 금싸라기땅 30만평을 모두 팔아야 했습니다.
    김 씨는 국가 예산으로 자연사 박물관만 짓는다면 수집품 모두를 기증할 것이라며 오늘도 수집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 <이사람>끝없는 열정
    • 입력 2001.02.04 (21:00)
    뉴스 9
⊙앵커: 잠자리 화석, 공룡 알 등 희귀한 자연사 유물을 수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관창고만도 23개나 된다고 합니다.
복창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울 홍제동 사무실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67세의 김동섭 씨.
잠자리 화석과 공룡 알 등 수집한 물건을 확대경으로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벌써 30여 년째.
특이하고 귀한 물건만 있다면 오지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습니다.
⊙김동섭(한국운석광물연구소 소장): 열대지방에는 비가 오고 나면 바로 굳어버려요.
그걸 모르고 늪을 걸어 들어간다고 들어갔다가빠져 가지고서...
⊙기자: 대학 교수였던 김 씨가 수집광이 된 때는 지난 70년대 초.
처음에는 외국 담배나 화폐를 하나둘 모았지만 광석과 운석 등 자연사 유물에 점차 빠져들게 됐습니다.
후손들에게 지구의 역사를 일깨워주는 데 보탬을 주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김동섭(한국운석광물연구소 소장): 일단 사회에 한 번 환원을 시켜서 멋진 박물관을 한 번 우리나라에 고장 고장에 해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27년간 열심히 수집을 했었죠.
⊙기자: 그 동안의 수집품만도 동식물 표본에서 광석과 운석, 보석 그리고 조개류에 이르기까지 30여 종류, 400여 만점.
보관 창고만도 23개나 됩니다.
30여 년째 전 세계로 수집을 하러 다니다 보니 서울 구파발 일대 금싸라기땅 30만평을 모두 팔아야 했습니다.
김 씨는 국가 예산으로 자연사 박물관만 짓는다면 수집품 모두를 기증할 것이라며 오늘도 수집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