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오늘 회사 사장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경기도 부천시 25살 성 모씨 등 5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0살 최 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성씨 등은 지난달 18일 서울 문래동 모 유통회사 앞에서 이 회사 대표 30살 정 모씨를 납치해 부천시 소사동 모 여관으로 끌고가 폭행한 뒤 현금 천6백만원과 시가 5백만원짜리 승용차를 빼앗고 창고에 있는 억대의 물건을 포기하겠다는 각서와 5천만원 차용증서를 강제로 쓰게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정씨의 업체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투자자를 가장해 돈을 제공한 뒤 손실을 보상하라며 협박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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