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구에서 발생한 70대 노인집 강도 방화 사건은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인이 노인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이천동 49살 박 모여인과 경북 경산시 53살 신 모씨, 그리고 31살 김 모씨 등 4명을 살인미수와 방화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여인은 신씨와 짜고 김씨 등 청년 2명을 고용해, 노인에게 12억원의 차용증을 쓰게 한 뒤 살해할 것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여인은 4년전 정 노인의 집에 세들어 살던 신씨의 소개로 정 노인을 알고 지냈으며 정 노인의 재산을 노리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5시쯤 대구시 지산 2동 정 노인의 집에 청년들이 들어와, 노인을 폭행해 차용증을 받은 뒤, 손발을 침대에 묶고 불을 지르고 달아났으나, 다행히 노인은 이웃 주민들에게 구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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