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일본에서 최근 한 대 300만엔, 우리 돈으로 3000만원 이상 가는 고급 차들만 훔쳐 동남아지역으로 빼돌리는 조직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차량 도난 범죄가 점점 심각해지자 일본의 한 자동차 보안회사가 위성으로 24시간 자동차를 감시해 주는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도쿄에서 전복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계약자들의 자동차를 위성으로 24시간 감시하는 자동차 보안회사.
⊙인터뷰: 방금 계약된 차에 불법 침입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자동차 확인 부탁 합니다.
⊙기자: 자동차에 이상이 생기면 자동차 주인에게 즉각 보고되고 보안회사는 위치 추적에 나섭니다.
도난이 확실한 데다 위치가 확인될 경우 보안회사 중앙통제실은 원격조작으로 엔진을 정지시킵니다.
급정지에 이어 경적까지 울리게 만듭니다.
주위에 보다 확실하게 도난징후를 알리는 신호입니다.
이렇게 해서 70여 건의 도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카 네비게이션, GPS 전용 통신단말을 이용해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이 보안회사 이용에는 설치비 300여 만원, 한 달 회비 6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한데도 도난방지에 효과가 높다는 소문이 나면서 계약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카모토 마사야스(자동차 보안회사 실장): 현재 계약은 400여 건 정도 됩니다. 한 달 평균 50여 건이 새로 계약되는 등 증가 추세입니다.
⊙기자: 자동차 도난방지에 위성까지 동원된 일본.
지난해 일본에서 도난당한 고급 차는 5만 1000여 대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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