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04년까지 현재 66곳인 시내버스 업체 수준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영적자를 내는 서울 시내버스 업체에 대해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 시내 66개 전시내버스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오는 4월까지 파악한 뒤 부실 업체를 강제 퇴출시킬 방침입니다.
⊙윤준병(서울시 대중교통과장): 부도가 났거나 2년 이상 전액 자본 잠식된 업체로서 결행이나 노선위반하는 등 주요 법규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강제 퇴출시킬 예정입니다.
⊙기자: 또 운행노선이나 차고지 등 경영여건이 비슷한 업체끼리는 인수합병을 유도해 시내버스 업체 수를 지금의 절반 수준인 30개에서 40여 개로 줄일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내버스 업체들의 적자폭을 줄일 수 있고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복안입니다.
서울시는 또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통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탈 경우 오는 6월부터는 할인율을 지금의 8%에서 최고 3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환승 할인율은 대중교통수단을 한 시간 이내에 갈아탈 경우에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업체의 구조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하면서도 오는 6월 버스노선 전면 재조정을 앞두고 노선폐지 신청이 들어온 10개 노선 가운데 8개 노선은 폐지하기로 결정해 올 한 해 시내버스 업계가 상당한 변혁을 겪게 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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