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부 조직 개편 방안의 하나로 검토했던 일부 부처 통합 방안을 백지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은 어제 김종필 총리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을 위한 정부시안을 보고했습니다.
이 시안은 부처 통.폐합을 최소화하는 대신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공무원정원 축소를 통해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통합 문제는 현행체제를 유지하되 업무분장을 명확히하는 선에서 단일안으로 정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보건복지부와 노동부 통합도 현재 실업대책이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장기적인 검토사항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한편 예산기능의 소속 문제등 일부 민감한 쟁점기능 조정문제는 내일 김총리의 김대중 대통령 주례보고에서 최종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