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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전파에 병원들 비상
    • 입력2001.02.05 (21:00)
뉴스 9 200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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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휴대전화 사용습관, 병원에서만큼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최근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민감한 의료기기로 가득찬 병원마다 휴대전화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 외래창구입니다.
    진찰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휴대전화 사용금지라는 병원 안내판은 아예 무시됩니다.
    공중전화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습니다.
    ⊙서은경(간호사):: 외래 근처에서도 MRI나 CT 같은 검사실이 많으니까 사용 안 하시는 게 좋죠.
    ⊙기자: 심지어 입원해 있는 환자들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원환자: 하루에 4, 5회 정도 사용합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업무적으로 통화하고...
    ⊙기자: 실제로 중환자실에서 휴대전화가 의료기기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해 봤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환자 감시장치가 휴대전화를 갖다 대자 파장이 찌그러져 나타났습니다.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계기판이 아예 0을 기록했습니다.
    ⊙김덕원(연세대 의학공학 교수):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의료기기 안에 있는 전자회로에 영향을 줘서 오동작을 시키게 됩니다.
    ⊙기자: 병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이 이렇게 위험성을 안고 있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직원들까지 병원 안에서 버젓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 휴대폰 전파에 병원들 비상
    • 입력 2001.02.05 (21:00)
    뉴스 9
⊙앵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휴대전화 사용습관, 병원에서만큼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최근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민감한 의료기기로 가득찬 병원마다 휴대전화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 외래창구입니다.
진찰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휴대전화 사용금지라는 병원 안내판은 아예 무시됩니다.
공중전화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습니다.
⊙서은경(간호사):: 외래 근처에서도 MRI나 CT 같은 검사실이 많으니까 사용 안 하시는 게 좋죠.
⊙기자: 심지어 입원해 있는 환자들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원환자: 하루에 4, 5회 정도 사용합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업무적으로 통화하고...
⊙기자: 실제로 중환자실에서 휴대전화가 의료기기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해 봤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환자 감시장치가 휴대전화를 갖다 대자 파장이 찌그러져 나타났습니다.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계기판이 아예 0을 기록했습니다.
⊙김덕원(연세대 의학공학 교수):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의료기기 안에 있는 전자회로에 영향을 줘서 오동작을 시키게 됩니다.
⊙기자: 병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이 이렇게 위험성을 안고 있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직원들까지 병원 안에서 버젓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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