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세청이 세무조사 대상 언론사의 탈루혐의를 이미 상당 부분 포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방 언론사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세무조사를 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언론사 세무조사에 나선 국세청장은 국회가 불렀습니다.
조사배경을 따지는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국세청장은 이미 탈루 혐의를 확인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습니다.
⊙안정남(국세청장): 탈루 혐의도 잡지 않고 어떻게 조사를 할 수 있느냐, 전산 분석에서 그런 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기자: 신문사들이 광고비와 지국 수입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조사를 지방언론사로 확대할 방침임도 밝혔습니다.
조사결과를 발표해야 한다는 질의에는 개별 기업별로는 발표할 수 없지만 검찰 고발시에 공개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안정남(국세청장):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발표할 것은 발표하고, 발표하지 않을 것은 분명히 발표하지 않고 이렇게 해서 마무리짓겠다는 것을...
⊙기자: 민주당 의원들은 과세 형평의 원칙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촉구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정략적 의도가 담겼다고 추궁했고, 일부는 조사 중단까지 요구했습니다.
세무조사 대상인 언론사의 취재경쟁도 어느 때보다 달아올랐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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