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등록금 고민 좀 더실 수 있게 됐습니다.
월 1만원 정도 이자로 보증인 없이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학자금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권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난해 사업을 하는 아버지 회사가 갑자기 어려워져 등록금을 못 낼 형편이었던 김정형 군.
담보도 없었고, 보증인 세우기도 힘들었지만 신용보증보험 제도로 등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김정형(성균관대 통계학과 4넌): 저번 학기에 휴학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제도 때문에 부모님도 저에 대한 걱정을 덜으셨고요.
너무 고마운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담보 능력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증보험 회사가 보증을 서주고 주택은행 등 6개 은행이 융자를 해 주는 신용보증보험 제도는 등록금 전액과 5만원에서 13만원 상당의 보험료까지 융자해 줍니다.
이율은 연 10.5%로 이 가운데 4.75%를 국고에서 지원해 주고 학생은 5.75%를 부담합니다.
200만원 융자를 한 학생이라면 연 11만 5000원, 즉 한 달에 1만원이 채 안 되는 이자만 내면 됩니다.
상환은 단기의 경우 융자 후 2년, 장기의 경우는 졸업 후 7년 이내이기 때문에 학생이 직장인이 돼 갚을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올해 학자금 융자대상은 모두 21만명, 4550억원입니다.
⊙이득영(서울보증보험 부장): 작년에 1만명 정도가 이 학자금 대출신용보험 제도를 이용하셨고, 올해에는 약 3만에서 4만건 정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구비서류는 소속 학교의 학자금 융자신청서와 납입고지서,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으로 비교적 간단합니다.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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