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삼성생명이 한빛은행을 물리치고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종료 9.6초 전 김화영의 자유투 두 개가 모두 림을 외면합니다.
한빛은행이 석 점 차로 도망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순간입니다.
곧바로 삼성생명의 마지막 공격.
종료 2.3초 전 박정은의 패스를 이어받은 단신가드 이미선이 골밑에서 가까스로 슛을 쏴 올립니다.
역전에 성공한 삼성생명 선수들의 환호 속에 김화영의 표정이 대조를 이룹니다. 삼성생명은 결국 이미선의 추가 자유투까지 보태 74:72로 승리 했습니다.
⊙이미선(삼성생명, 17득점): 저한테 찬스가 나서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파울을 얻어내려고 슛을 쐈는데 그게 들어가 가지고 이길 수 있어서...
⊙기자: 두 센터 정은순과 김계령을 앞세운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까지 여유있게 앞서가다 막판에 덜미를 잡힐 뻔 했습니다.
이종애와 김나연에게 연속 슛을 내줘 종료 1분여 전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미선의 실수로 힘겹게 재역전승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내일 벌어질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단독 2위를 확정짓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1위팀 신세기는 하위팀 금호생명을 9연패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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