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인하를 요구하는 인디언들의 대규모 시위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에콰도르에서 어제 군과 경찰의 시위대 해산작전 도중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에콰도르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현지 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이번 불상사는 군과 경찰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6시쯤 수도 키토시로부터 120㎞ 떨어진 나포항에서 교량을 점거한 인디언 시위대 700여명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시위대가 아닌 지역주민 한 명이 숨졌으며 5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콰도르 인디언들은 정부가 올들어 연료가격과 교통요금을 대폭 인상한 것에 반발해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여왔으며,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2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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