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부터 시작된 임시국회에서 언론사 세무조사를 놓고 여야가 또다시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여야 대표연설은 신경전 끝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오늘 제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의원이적과 안기부 자금 수사로 등을 돌렸던 여야가 어제 다시 만났습니다.
첫날인 어제는 이한동 국무총리의 국정보고가 있었습니다.
이 총리는 물가안정과 실업대책을 올 한해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특히 청년층들이 오랫동안 실직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정부지원 인턴제와 정보통신 술 훈련, 창업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이 총리는 국가보안법 개정은 신중히 추진하되 여타 개혁입법은 상반기 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획기적인 인사쇄신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재경위원회에서는 언론사 세무조사를 앞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안정남 국세청장은 신문들의 탈세혐의를 잡았음을 내비쳤습니다.
광고비와 지국수입신고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안정남(국세청장): 탈루혐의도 잡지 않고 어떻게 조사를 할 수 있느냐, 참 좋은 말씀인데 우리 나름대로는 전산분석에서 그런 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기자: 안 청장은 또 종교단체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도 앞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는 여야 3당의 대표연설이 이어집니다.
여야는 연설순서를 놓고 신경전을 편 끝에 이전처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첫 연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단독] 아파트 헬기 충돌…“회사 전화에 압박 느껴”](/data/news/2015/01/08/2998659_1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