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모스크바가 최근 계속되는 폭탄테러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의 지하철 역에서 폭발물이 터져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시곤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스크바에서 또 다시 폭탄테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모스크바에서 가장 번잡한 지하철역으로 손꼽히는 레노르크역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퇴근길에 시민들이 한창 몰리던 저녁 7시였지만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었고 다친 사람 10명도 비교적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 경찰은 역 입구 벤치 아래에 놓여 있던 가방 안에 폭발물이 숨겨져 있었고 폭발력은 TNT 200g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경찰은 이번 사건이 퇴근시간 무렵 사람들이 붐비는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점으로 미루어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시내 중심가의 푸시킨스카야 지하철역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10여 명이 숨졌고 2년 전에는 아파트 폭탄테러가 일어나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뉴스 김시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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