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경영 비리 사건과 관련해 해외 도피중인 김우중 전 회장이 최근까지 프랑스 파리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의 측근은 오늘 김 전 회장이 지난달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지병인 심장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있는 김 전 회장의 부인 정희자씨 등 가족들도 최근 파리로 건너가 김 전 회장의 병 간호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그러나 대우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지난달말부터 국내 변호인과도 연락을 끊은 채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대우 전현직 임원들을 기소하는 이번 주말을 전후해 김 전 회장을 기소중지한 뒤, 프랑스 측에 김 전 회장의 소재 파악과 신병 인도를 공식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비자금의 사용처 등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혀 검찰이 김우중 전 회장의 국내 송환에 대비한 장기 수사 체제에 들어갈 것임을 분명히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관련 임직원들에 대한 형사처벌을 마물한 뒤에도 현 수사팀을 그대로 유지해, 김 전 회장의 비자금과 국내외 은닉 재산에 추적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단독] 아파트 헬기 충돌…“회사 전화에 압박 느껴”](/data/news/2015/01/08/2998659_1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