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키예프 AFP=연합뉴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오는 5월 4일로 예정된 팔레스타인 독립국 선포를 연기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어제 빈에서 빅토르 클리마 오스트리아 총리를 만난 뒤 독립국 선포일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EU 즉,유럽연합과 미국 친구들과 논의 중이라고 답해 연기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내비쳤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그러나 오슬로 평화협정에 따라 5년간의 과도기간이 끝난 뒤 팔레스타인이 독립국가를 선포할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EU와 미국은 그동안 아라파트 수반에게 독립국 선포를 오는 5월 17일 이스라엘 총선 뒤로 미룰 것을 권고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이 일방적으로 독립국을 선포할 경우 이스라엘은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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