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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 경영진, 거물급 변호인 선임
    • 입력2001.02.06 (17:04)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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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 경영진, 거물급 변호인 선임
    • 입력 2001.02.06 (17:04)
    단신뉴스
대우그룹 회계비리 사건에 연루돼 검찰수사를 받고있는 전직 사장단들에게 거물급 변호사들이 포진했습니다.
유기범 전 대우통신 사장은 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의 법무법인 광장 대표 서정우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추호석 전 대우중공업 사장의 변론은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출신으로 지난 99년 옷로비사건 당시 박주선 전 청와대 비서관의 사법처리 여부를 놓고 수뇌부와 마찰을 빚다 사표를 쓴 이 종왕 변호사가 맡았습니다.
이밖에 장병주 전 대우 사장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서울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윤여헌 변호사에게, 회계사 김세경씨는 대검 과장을 거친 김용학 변호사에게 각각 변론을 맡겼습니다.
또 대우그룹 측의 변호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출신 조승형변호사와 법무법인 대륙 등이 참여하지만, 계열사들이 이미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간 전직 사장단들은 회사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공동변호인단은 꾸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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