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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투숙객 승강기 갇혀 40분간 공포
    • 입력2001.02.07 (06:00)
뉴스광장 20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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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승강기 사고, 신속한 대처가 정말 중요합니다.
    승강기에 갇힌 60대 노인과 외국인 등 4명이 어둠 속에서 겁에 질려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이에도 문제의 이 호텔은 투숙객들을 받는 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고 합니다.
    최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국인 여자 관광객과 60대 남자 등 투숙객 4명이 승강기에 갇힌 시각은 어제 저녁 9시 반쯤.
    일본 유학생인 41살 조정화 씨가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7층에서 승강기를 탄 직후였습니다.
    내려가던 승강기가 덜컹거리며 멈추어버리자 승강기에 탄 투숙객들은 겁에 질렸습니다.
    ⊙조정환(일본 유학생): 홍콩 그 손님은 계속 안에서 계속 울고 할아버지들은 문을 발로 차고 난리가 났어요...
    ⊙기자: 주 씨와 외국인 등 4명은 이 좁은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다 40여 분 만에 구출됐습니다.
    이들은 갇혀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비상 호출을 했지만 돌아온 것은 호텔측의 불친절한 대답뿐이었습니다.
    ⊙승강기 정비담당: 몇 층에 있는지 확인이 안 되니까 시간이 걸린 거예요.
    ⊙기자: 또 당시 프런트에 사고가 난 것이 보고됐지만 직원들은 투숙하려는 손님을 받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호텔 지배인: 저희가 늑장 대처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나 호텔측의 백마디의 사과도 당시 현장 근무자의 친절한 상황설명과 안전을 확신시키는 한 마디를 대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 호텔 투숙객 승강기 갇혀 40분간 공포
    • 입력 2001.02.07 (06:00)
    뉴스광장
⊙앵커: 승강기 사고, 신속한 대처가 정말 중요합니다.
승강기에 갇힌 60대 노인과 외국인 등 4명이 어둠 속에서 겁에 질려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이에도 문제의 이 호텔은 투숙객들을 받는 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고 합니다.
최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국인 여자 관광객과 60대 남자 등 투숙객 4명이 승강기에 갇힌 시각은 어제 저녁 9시 반쯤.
일본 유학생인 41살 조정화 씨가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7층에서 승강기를 탄 직후였습니다.
내려가던 승강기가 덜컹거리며 멈추어버리자 승강기에 탄 투숙객들은 겁에 질렸습니다.
⊙조정환(일본 유학생): 홍콩 그 손님은 계속 안에서 계속 울고 할아버지들은 문을 발로 차고 난리가 났어요...
⊙기자: 주 씨와 외국인 등 4명은 이 좁은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다 40여 분 만에 구출됐습니다.
이들은 갇혀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비상 호출을 했지만 돌아온 것은 호텔측의 불친절한 대답뿐이었습니다.
⊙승강기 정비담당: 몇 층에 있는지 확인이 안 되니까 시간이 걸린 거예요.
⊙기자: 또 당시 프런트에 사고가 난 것이 보고됐지만 직원들은 투숙하려는 손님을 받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호텔 지배인: 저희가 늑장 대처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나 호텔측의 백마디의 사과도 당시 현장 근무자의 친절한 상황설명과 안전을 확신시키는 한 마디를 대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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