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속 정당을 초월해서 정치개혁 작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여야의 개혁파 의원들로 30여 명쯤 됩니다.
조만간 공개적으로 모임을 갖고 보안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동 계획도 세울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장한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초 한자리에 모였던 개혁 성향의 여야 초재선 의원들.
국민을 위한 정치를 위해 정당을 초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던 이들 모임이 조직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는 14일쯤 전체 모임을 다시 열어 조직의 명칭을 정하는 등 정식출범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재정(민주당 의원): 2월 모임을 가지게 되면 먼저 이 모임의 명칭도 정하게 될 것이고요.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합의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조직의 명칭은 독립연대와 희망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우선 과제로 국가보안법 개정과 인권법, 부패방지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 크로스보팅, 즉 교차투표제를 도입하는 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김원웅(한나라당 의원): 당론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소신과 양심에 따라서 표결하는 제도를 관행화시키자 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적입니다.
⊙기자: 또 소액 전세 입주자를 보호하기 위한 파산법 개정, 영세 상인들을 위한 임대차 보호법 개정, 고리대금 방지차원의 이자제한법 개정 등민생관련 법안도 공동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당의 벽을 넘어 정치개혁과 민생에 주력하자는 초재선 의원들의 움직임이 새로운 정치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장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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