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느 변호사가 판검사와 친한지 알려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습니다.
개설회사측은 법률 소비자를 위한 일이라고 주장이고, 변호사들은 인맥에 따라 재판이 좌우되는 듯이 보인다며 경고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이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개설된 법률상담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학교와 출신지역, 사법연수원 기수, 제조 경력 등을 개량화해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들 간의 친밀도를 알려줍니다.
회사측은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변호사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한 배려라고 주장합니다.
브로커들이 의뢰인에게 변호사를 소개해 주는 과정에서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송희식((주)로티즌 대표 변호사): 과거에는 이것이 일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정보였는데 지금 현재 정보사회에 있어서는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국민 모두가 누구나 다 알 수 있..
⊙기자: 그러나 상당수 변호사들은 재판이 인맥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는 선입견을 더욱 조장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김주덕(변호사): 성실한 변론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고 판검사와의 밀밀착 관계, 또 친밀 관계, 여기에 기초해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 아주 잘못된...
⊙기자: 이 같은 지적이 잇따르자 서울지방 변호사회는 최근 경고서안까지 보냈습니다.
인터넷 회사측은 이에 대해 순수한 의도가 오해받는 것이라며 서비스를 계속 운영한다는 입장 이어서 친밀도 리스트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증폭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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