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벤처업계에서도 거품이 빠지면서 쪽방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벤처인들이 많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필요하지장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벤처 창업인들을 이기문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기자: 서울에 있는 한 벤처 빌딩입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가장 작은 1인용 사무실은 채 한 평도 되지 않습니다.
PC와 전화기, 팩스에다 서류와 책자가 작은 방안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방마다 냉난방 시설이 되어 있고 전기료 통신료를 합한 임대료가 한달에 20여 만원 정도.
비용이 무서운 벤처창업자들에게는 좁은 방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광희(세프카 대표): 불편한 거는 생각하기 나름이고요, 이건 제가 하고 있는 업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아요.
장소야 어떻든...
⊙기자: 공동으로 쓸 수 있는 복사기와 회의장, 휴게실까지 갖추어져 있어 사업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유여정(웹 디자이너): 그러니까 주로 자기 컴퓨터 가지고 작업을 하니까 그렇게 활동 방향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거든요.
굳이 불편한 건 없고요.
⊙기자: 1인실 뿐 아니라 4, 5인용 사무실도 있어 사업이 확장되면 보다 큰 사무실로 바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윤중기(벤처빌딩 운영자): 1인실, 2인실 시작해서 2, 3개월 정도에 바로 창업을 해 가지고 크게 늘려서 가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기자: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벤처기업자들은 쪽방 같은 작은 사무실에서 자신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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