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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히드 퇴진 초읽기
    • 입력2001.02.07 (06:00)
뉴스광장 20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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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인도네시아 국회들이 와히드 대통령의 조기 탄핵을 위한 서명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최다 의석을 가진 민주 투쟁당이 사임촉구 성명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와히드 대통령의 정치생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이준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국회에 최다 의석을 가진 민주 투쟁당은 와히드 대통령의 사임과 메가와티 부통령의 권력 승계를 촉구하는 성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성명에는 다른 3개 정파도 동조할 움직임을 보여 이것이 가시화될 경우 와히드의 정치생명에 결정타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민주 투쟁당의 당수인 와히드 부통령은 어제 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의원들이 추진중인 와히드의 조기 탄핵 서명 운동에 절대로 서명하지 말도록 지시했습니다.
    메가와티는 당 지도부 회의를 마친 뒤 이미 국회가 대통령에 대한 출석 요구를 한 결정에 따르는 것이 순리이지 다른 행동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와히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회교 단체 회원 1000여 명은 어제 동부 자바섬에서 나흘째 국회의 조처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이 항만 주차장을 점거하는 바람에 한 동안 발리섬 등지로 가는 뱃길이 막혔고 일부 시위대는 골카르당 지구당사에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와히드 대통령은 회교 단체에 절대로 폭력을 사용하지 말고 평화적인 지지시위를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이준삼입니다.
  • 와히드 퇴진 초읽기
    • 입력 2001.02.07 (06:00)
    뉴스광장
⊙앵커: 인도네시아 국회들이 와히드 대통령의 조기 탄핵을 위한 서명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최다 의석을 가진 민주 투쟁당이 사임촉구 성명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와히드 대통령의 정치생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이준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국회에 최다 의석을 가진 민주 투쟁당은 와히드 대통령의 사임과 메가와티 부통령의 권력 승계를 촉구하는 성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성명에는 다른 3개 정파도 동조할 움직임을 보여 이것이 가시화될 경우 와히드의 정치생명에 결정타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민주 투쟁당의 당수인 와히드 부통령은 어제 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의원들이 추진중인 와히드의 조기 탄핵 서명 운동에 절대로 서명하지 말도록 지시했습니다.
메가와티는 당 지도부 회의를 마친 뒤 이미 국회가 대통령에 대한 출석 요구를 한 결정에 따르는 것이 순리이지 다른 행동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와히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회교 단체 회원 1000여 명은 어제 동부 자바섬에서 나흘째 국회의 조처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이 항만 주차장을 점거하는 바람에 한 동안 발리섬 등지로 가는 뱃길이 막혔고 일부 시위대는 골카르당 지구당사에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와히드 대통령은 회교 단체에 절대로 폭력을 사용하지 말고 평화적인 지지시위를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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