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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당 절감에 동원
    • 입력2001.02.07 (06:00)
뉴스광장 20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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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하지도 않은 시간 외 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서 막대한 수당, 예산을 따먹는 공무원, 지방자치단체가 종종 적발되기도 합니다마는 최근에는 지문인식기와 같은 첨단 장비가 이런 못된 짓을 원천적으로 막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박전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이사를 마친 서울의 한 구청.
    직원 700여 명에게 시간 외 수당 21억 5000여 만원을 편법으로 지급했다가 지난달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하절기에는 밤 12시까지, 동절기에는 밤 11시까지 직원들이 일괄 근무한 것으로 관련 서류를 조작한 것입니다.
    이 같은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최근 각급 공공기관에 지문인식기까지 등장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체크해 근무기록 허위작성을 막아 초과근무 수당 등을 줄여보자는 것입니다.
    지문인식기를 통해 입력된 자료는 이곳 인사부서의 주 컴퓨터에 입력됐다가 연말의 수당관리와 인사자료로 활용됩니다.
    실제로 서울 성동구청은 지난해 7월 지문인식기를 도입한 이후 초과근무 수당을 비롯한 각종 인건비를 20% 정도 줄였습니다.
    또 이달부터 시작한 인천 동구청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했던 각종 서류 작성과 결제절차가 사라지면서 2700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진환(인천 동구 행정자치과장):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예산이 조금 더 반영이 됐었는데 지문인식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런 것이 투명하게 됨으로써 좀 절약이 된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자: 현재 전국적으로 지문인식 시스템을 설치한 공공기관은 모두 20여 곳, 출퇴근 시간을 적당히 기록해 시간 외 근무수당을 더 타 내는 일도 이제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 수당 절감에 동원
    • 입력 2001.02.07 (06:00)
    뉴스광장
⊙앵커: 하지도 않은 시간 외 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서 막대한 수당, 예산을 따먹는 공무원, 지방자치단체가 종종 적발되기도 합니다마는 최근에는 지문인식기와 같은 첨단 장비가 이런 못된 짓을 원천적으로 막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박전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이사를 마친 서울의 한 구청.
직원 700여 명에게 시간 외 수당 21억 5000여 만원을 편법으로 지급했다가 지난달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하절기에는 밤 12시까지, 동절기에는 밤 11시까지 직원들이 일괄 근무한 것으로 관련 서류를 조작한 것입니다.
이 같은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최근 각급 공공기관에 지문인식기까지 등장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체크해 근무기록 허위작성을 막아 초과근무 수당 등을 줄여보자는 것입니다.
지문인식기를 통해 입력된 자료는 이곳 인사부서의 주 컴퓨터에 입력됐다가 연말의 수당관리와 인사자료로 활용됩니다.
실제로 서울 성동구청은 지난해 7월 지문인식기를 도입한 이후 초과근무 수당을 비롯한 각종 인건비를 20% 정도 줄였습니다.
또 이달부터 시작한 인천 동구청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했던 각종 서류 작성과 결제절차가 사라지면서 2700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진환(인천 동구 행정자치과장):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예산이 조금 더 반영이 됐었는데 지문인식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런 것이 투명하게 됨으로써 좀 절약이 된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자: 현재 전국적으로 지문인식 시스템을 설치한 공공기관은 모두 20여 곳, 출퇴근 시간을 적당히 기록해 시간 외 근무수당을 더 타 내는 일도 이제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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