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로 출범한 미국 부시 행정부가 주변국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시장개방 압력을 넣을 것으로 보여서 우리 영화계에도 스크린쿼터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연 어떤 대책들을 세우고 있는지 유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달 출범한 부시 행정부.
주변국에 대해 강력한 통상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안고 있는 숙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영화 시장에 대한 개방압력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샬린 바셰프스키 전 무역대표부 대표가 우리 영화 시장 개방을 언급한 점 그리고 최근 스크린쿼터 말고 보조금 지급 등 다른 대안을 찾아보라는 미 국무부의 권고가 나온 것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이는 중국과 일본 영화시장 진출을 위해 먼저 우리 영화 시장 개방부터 관철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문성근(스크린쿼터 연대 이사장): 유럽 경우에는 이미 헐리우드에 완전히 독점이 된 상태인데 동양 3국만 잘 안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중국은 개방을 안 했고, 일본은 유통을 메이저 영화사들이 갖고 있는 상태.
⊙기자: 영화계는 이에 따라 스크린쿼터 유지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면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유인택(한국 영화 제작자 협회장): 한국영화 전용관을 정부에서 확보함으로써 이 스크린쿼터 개방압력에 근본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또 유럽과 아시아의 나라들과 연계해 미국의 영화 시장 개방 압력에 함께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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