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의 외국음악 시장이 그 동안 미국 팝음악 일변도에서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쿠바 음악밴드의 내한공연이 매진될 만큼 남미의 음악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기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시가와 카스트로를 떠올리게 하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쿠바.
전 세계에 쿠바 음악의 붐을 일으킨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우리나라 무대에 섰습니다.
7, 80대의 노장들이 인간 본연의 음감과 리듬이 배인 목소리로 진한 삶의 애환을 전합니다.
지난 97년 데뷔 음반만 300만장 이상이 팔리면서 그래미상을 수상한 이들의 내한공연은 2000여 석이 모두 매진될 만큼 국내에서도 쿠바음악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장수호(관람객): 편안하면서도 신이 날 때도 있고 또 가슴을 징하게 울려주는 그런 느낌도 많이 있고 그래요.
⊙기자: 리키 마틴 역시 남미의 독특한 라틴팝으로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임진모(음악 평론가): 독특한 바운스 리듬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듣기에는 2박자, 4박자 딱딱 끊어지는 음악입니다.
우리가 수용하기가 상당히 수월하고 용이하죠.
⊙기자: 또 탱고와 살사, 삼바 등 남미의 음악들도 인기를 끌고 있어 미국 대중음악이 주류를 이루던 우리 음악시장의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단독] 아파트 헬기 충돌…“회사 전화에 압박 느껴”](/data/news/2015/01/08/2998659_1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