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의료활동을 하다 지난해 말 추방된 독일 긴급의사회 소속 폴레르첸 박사는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에 지원되는 식량과 생필품의 분배 현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레르첸 박사는 오늘 서울 종로 5가의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독일인 의사가 체험한 북한의 18개월'이란 강연에서 지원품의 분배현황을 파악하려 할 경우 일주일 전에 북한 당국에 시간과 장소 등을 정확히 알려야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의 허가 없이는 옥수수 한 알조차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으며 평양에서 활동하는 세계식량기구 등 국제기구들은 추방을 염려해 분배현황 파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폴레르첸 박사는 전했습니다.
폴레르첸 박사는 이어 모든 대북지원품의 한글 표기는 금지돼 있으며 포장에 쓰여진 영어를 모르는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원품을 하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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