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1년 중에 달이 가장 크고 밝게 빛난다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지금 이 시간 현재 전국 곳곳에서는 한해 무사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갖가지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을 연결해 봅니다. 황상무 기자!
⊙기자: 네, 황상무입니다.
⊙앵커: 지금 거기서는 어떤 행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까?
⊙기자: 지금 이곳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대보름을 맞이해서 한창 오늘 행사의 절정인 대보름 달맞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해 처음으로 남산 위로 휘영청 떠오른 대보름 달님을 맞이해서 올 한해의 염원과 소망을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비는 행사입니다.
5m 크기의 달집은 조금 전에 불이 붙어서 지금은 활활 불길이 타오르고 있고, 이 불길을 중심으로 시민들은 올 한해의 소망을 빌고 있습니다.
한해의 소망과 건강, 그리고 새해의 염원을 이 달집에 태우면서, 그리고 떠오르는 달을 보면서 빌고 있는 행사입니다.
남산골 달집에는 12개의 새끼줄이 달려 있었고 이 새끼줄 마디에는 또 시민들이 올 한해의 소망을 적은 기원문을 실어서 지금 함께 태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지금 이곳에서 달집을 둥글게 둘러쌓인 채 달집을 중심으로 둥글게 둘러 쌓인 채 한해의 즐거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한옥마을에서는 흥겨운 북츰과 강강술래 공연 등 달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져서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이곳에 모인 2000여 명의 시민들은 흥겨운 민속행사의 흥을 돋구고 유난히 밝게 떠오른 대보름달을 보며 저마다 한해 가정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KBS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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