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자살사이트뿐만이 아닙니다.
또 다른 문제의 사이트인 폭탄제조 사이트 운영자 중에는 중학생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에 적발된 인터넷 폭탄제조 사이트입니다.
핸드폰 폭탄 등 모두 53가지에 이르는 폭탄들의 제조와 수집방법 등이 줄줄이 게재돼 있습니다.
사이트 여기저기에는 무정부 주의자를 일컫는 아나키스트를 추종하는 글도 올려져 있습니다.
경찰의 추적결과 이 사이트 운영자는 서울 모 중학교 3학년에 불과한 어린 학생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모군(폭탄제조 사이트 운영자): 호기심으로 처음에 만든 뒤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생각에...
⊙기자: 또 사이트에 공개하지 않은 폭탄제조법에 대해서는 돈을 입금하면 알려주겠다며 사이버 유료강좌를 개설해 또 다른 중학생이 입금한 돈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찰이 파악한 국내 인터넷 폭탄제조 사이트는 모두 17곳, 이 가운데 11곳만이 폐쇄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국과수 등에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방법대로 폭탄 제조를 의뢰해 폭발력을 확인한 뒤 피해를 줄 정도로 파괴력이 있을 경우 김 군 등 모든 인터넷 폭탄제조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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