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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공관에 김우중 씨 수배령
    • 입력2001.02.07 (21:00)
뉴스 9 20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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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해외도피 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전세계 해외 공관으로부터 수배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검찰의 요청에 따라 세계 122개국 해외 공관에 김우중 전 회장의 소재파악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정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잦은 귀국 거부 의사를 밝힌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해 검찰이 강제송환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외교통상부에 공문을 보내 김우중 전 회장의 현 소재지를 파악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고, 외교통상부는 전세계 해외 공관에 이를 긴급 타전했습니다.
    ⊙한명재(외교통상부 영사과장): 특정 국가에 한정하지 않고 저희가 122개 전 공관에 김 전 회장의 소재지를 파악해 달라고 지시를 오늘부로 내렸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1년이 넘도록 해외 도피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김우중 전 회장은 사실상 전 세계에서 수배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김 전 회장의 소재가 확인될 경우 검찰은 곧바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해당국에 신병인도를 요청하는 공식적인 송환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김 전 회장이 국내로 실제 송환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국제법상 사법공조조약이 맺어지지 않은 국가일 경우 범죄인의 소재가 파악되더라도 강제 체포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김우중 전 회장이 조기에 송환될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의 사용처를 밝히기 위한 장기수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 해외공관에 김우중 씨 수배령
    • 입력 2001.02.07 (21:00)
    뉴스 9
⊙앵커: 해외도피 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전세계 해외 공관으로부터 수배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검찰의 요청에 따라 세계 122개국 해외 공관에 김우중 전 회장의 소재파악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정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잦은 귀국 거부 의사를 밝힌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해 검찰이 강제송환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외교통상부에 공문을 보내 김우중 전 회장의 현 소재지를 파악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고, 외교통상부는 전세계 해외 공관에 이를 긴급 타전했습니다.
⊙한명재(외교통상부 영사과장): 특정 국가에 한정하지 않고 저희가 122개 전 공관에 김 전 회장의 소재지를 파악해 달라고 지시를 오늘부로 내렸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1년이 넘도록 해외 도피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김우중 전 회장은 사실상 전 세계에서 수배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김 전 회장의 소재가 확인될 경우 검찰은 곧바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해당국에 신병인도를 요청하는 공식적인 송환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김 전 회장이 국내로 실제 송환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국제법상 사법공조조약이 맺어지지 않은 국가일 경우 범죄인의 소재가 파악되더라도 강제 체포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김우중 전 회장이 조기에 송환될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의 사용처를 밝히기 위한 장기수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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