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네시아 반군에 붙잡혀 있던 한국인을 포함한 한국코린도그룹 직원 3명이 오늘 모두 풀려나서 22일 동안 끌어온 인질사태가 막을 내렸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이준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반군들로부터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코린도 직원은 권오덕 씨와 이종명 씨 그리고 현지인 한 명 등 3명입니다.
권 씨는 처음 납치사건이 났던 지난달 16일부터, 그리고 이 씨는 다음 날 동료들을 구하러 갔다가 함께 억류돼 왔습니다.
이들은 현재 이리안자야 공장으로 무사히 돌아와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의 품에 안겼습니다.
⊙권오덕(코린도그룹 차장): 협박이나 폭행은 전혀 없었습니다. 현재 건강은 별이상 없습니다.
⊙기자: 코린도그룹은 인질 16명 가운데 지난달 28일 13명이 풀려난 데 이어 나머지 3명도 무사히 석방되자 긴 악몽에서 벗어난 분위기입니다.
반군측은 코린도측의 끈질긴 설득에 따라 대통령과의 면담 등 당초의 요구를 모두 철회했습니다.
⊙김동환(코린도그룹 부회장): 앞으로는 이 일이 다시는 재현되지 않지 않나 이렇게 마음을 갖게 되니까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사업을 계속해 나가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코린도그룹 인질사태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끝났지만 반군들이 활동 중인 지역에 진출해 있는 다른 한국 기업들도 똑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자카르타에서 KBS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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