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뉴스입니다.
애니콜배 프로농구에서 태풍의 눈 SK가 선두권을 본격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SK는 현대를 꺾고 2위 LG에 2게임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속공 대 높이의 대결, 현대와 SK의 경기는 초반부터 크게 요동쳤습니다.
현대는 정재륜과 프린트의 기습적인 돌파로 16:4까지 앞서나갔습니다.
SK는 골밑의 서장훈을 중심으로 곧바로 추격전을 펼쳐 1쿼터를 24:23으로 앞섰습니다.
현대는 서장훈에게 거친 수비를 집중시키는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화가 난 서장훈은 항의를 계속했고 SK 박건영 코치는 3쿼터 초반 퇴장당했습니다.
그러나 맥도웰의 힘도, 정재근의 스피드도 SK의 엄청난 높이를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무려 10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면서 골밑 철옹성을 쌓은 SK는 결국 97:89로 승리했습니다.
⊙서장훈(SK/21득점, 4블록슛): 흥분은 했지만 만약에 게임을 지게 된다면 그게 무위로 돌아가기 때문에 파울 4개가 된 이후에는 좀 자제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임재현(SK/21득점 3점슛 5개): 여자 같이 농구한다고 많이 그러거든요.
그래 가지고 같이 거칠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려고요.
⊙기자: 3연승을 거둔 SK는 2위 LG에 2게임차로 따라 붙으며 본격적으로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현대는 6위 신세기에 한 게임 반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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