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타자 이승엽이 2001년 연봉을 구단에 위임한 채 새로운 각오로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이승엽은 지난 97년 MVP에 오르며 신세대 홈런왕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99년에는 프로야구 홈런 신기록을 세우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 홀수해마다 창조하는 성공신화를 향한 이승엽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지난해의 부진으로 연봉을 구단에 일임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3억원을 받았기에 최고 연봉 유지는 가능하지만 중요한 건 성적입니다.
선수협 가입 등으로 훈련이 부족한 만큼 운동에만 전념해 최고 타자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승엽(삼성): 늦게 합류했더라도 먼저 합류한 선수들보다 기량이 뒤쳐진다는 그런 말이 안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기자: 마해영이란 경쟁자가 생긴 것도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승엽이 주전에서 밀려날 가능성은 적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마해영(삼성): 자신감도 많이 붙었고, 어느 정도 1루 수비는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승엽(삼성): 성적이 부진하고 몸이 안 좋아서 게임에 못 나가더라도 큰 불만은 없을 겁니다.
그게 프로기 때문에...
⊙기자: 이승엽은 오는 14일 해외 전지훈련에 합류해 홈런왕을 향한 힘찬 스윙을 시작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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