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한미 외무장관 회담의 합의 내용이 갖는 의미는 큽니다.
여러 우려와 혼란을 불식시키고 부시 새 정부와도 탄탄한 공조, 동맹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워싱턴에서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 한미 외무장관 회담은 부시 정부 출범 3주 만에 두 나라가 대북정책 조율을 조기에 원만히 이끌어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두 나라는 한미 동맹 관계와 긴밀한 공조체제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특히 한국의 포용정책을 지지한다는 부시 정부의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바우처(美국무부 대변인): 미국 정부와 파월 국무장관은 한국의 대북화해협력정책에 지지를 밝혔습니다.
⊙기자: 이로써 그 동안 부시 정부의 대북정책 재검토와 상호주의 강조로 전통적인 한미관계에 틈새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혼란이 불식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오늘 회담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에 합의한 것은 부시 새 정부도 한국과의 전통적인 동맹관계에 큰 비중을 두면서 대북정책 공조에 큰 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북한의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부시 정부의 대북 정책과 조율을 이루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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