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지 달도 안 돼서 백악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놀란 것은 대통령 경호팀만은 아닐 것입니다.
용의자는 40대 백인 남자였습니다.
박장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 대통령을 맞은지 얼마 되지 않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외곽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쯤 세 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총격 당시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 관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총알은 백악관의 남서쪽 외곽에서 발사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아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아리 플라이셔(백악관 대변인): 대통령과 부통령 모두 백악관에서 집무 중이었지만 아무런 피해 없습니다.
⊙기자: 총소리가 난 직후 미국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재무부 비밀검찰부와 콜롬비아 특별부 경찰들은 백악관을 에워싼 채 범인 수색활동을 벌였습니다.
경찰 헬기도 동원됐습니다.
잠시 뒤 백악관 경호원들과 경찰들은 용의자를 찾아내 대치했습니다.
백악관 외곽에서 투항을 거부하며 저항하는 백인 용의자를 향해 경호원들이 총을 발사했습니다.
다리에 부상을 입고 체포된 총격사건 용의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47살의 백인 남자인 총격 사건 용의자가 왜 백악관을 향해 총을 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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