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싼타페와 무쏘의 뒷좌석이 안전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순정 부품 역시 시원치 않았습니다.
김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속 48km로 정면충돌시켰을 때 싼타페와 무쏘 등의 맨 뒤에 있는 좌석이 그대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좌석을 지지하고 있는 구조물들이 그대로 깨질 정도로 허술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윤경한(자동차 성능실험연구소): 좌석의 구조가 취약해서 앵커 부위들이 파손되면서 좌석이 이탈되는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기자: 또한 머리 지지대도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운전석에 앉은 사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뒷좌석이 만들어진 것은 7인승 이상의 승합차로 허가를 받기 위해 무리하게 좌석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자동차회사에서 만들어 시중에 정품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조등이나 후미등 그리고 브레이크등의 밝기가 규정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승철(회사원): 좀 비싸더라도 정품을 믿고 사서 쓰는 사람으로서 좀 속은 기분이죠.
⊙기자: 건설교통부가 지금까지 7개 항목에 대한 실험을 해 본 결과 6개 항목에서 이 같은 결함이 발견돼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KBS뉴스 김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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