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입니다.
제주지역에 65세 이상된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8%에 달해서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평균수명도 전국보다 높게 나타나서 제주가 장수지역임이 입증됐습니다.
보도에 김방홍 기자입니다.
⊙기자: 할머니들이 망건과 양태짜는 일에 여념이 없습니다.
모두가 70이 훌쩍 넘은 노인들이지만 부업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송옥수(77세/제주시 삼양동): 익숙한 기술이라서 힘들 것 없다. 늙어가는게 힘든 일이지...
⊙기자: 농한기인 요즘 농촌지역 양배추 수확현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용돈도 벌려는 노인들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다른 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강태순(70세/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 나와서 일하면 몸도 건강하고, 용돈까지 벌어 먹고 싶은 것 사 먹는다.
⊙기자: 이처럼 65세 이상된 노인은 제주지역 전체 인구의 8%...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 7.1%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UN이 고령화 사회 기준으로 삼는 7%도 크게 넘어선 수치입니다.
제주지역 평균 수명도 75.4세로 전국 평균보다 1.3세나 높습니다.
물과 공기가 좋아 예부터 장수지역으로 손꼽혀온 제주도가 노인들의 사회참여가 늘면서 노인들의 천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방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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