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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2001.02.08 (20:00)
뉴스투데이 200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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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합니다.
    오늘 아침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찾아온 봄을 시샘하는 추위는 낮부터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조금 쌀쌀하긴 하겠지만 서울이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9도에서 3도 분포로 오늘 보다 3도에서 많게는 6도 정도 올라가겠습니다.
    또 낮 기온도 올라가서 2도에서 8도 분포로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풀리겠지만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울, 경기와 영서, 충청 일부지방에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눈이 내릴 확률은 30에서 40%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또 예상되는 적설량도 1에서 3cm 정도입니다.
    정월대보름을 전후한 요즘이 바로 장을 담그는 시기입니다.
    옛부터 장 맛을 보면 그 집안을 알 수 있다고 했는데요, 1년 내내 먹을 모든 반찬의 기본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담궈뒀습니다.
    지난해 대설을 전후해서 만든 메주가 지금쯤이면 제대로 숙성해서 손 없는 길일을 잡아서 장을 담그는데요.
    잡귀나 도깨비가 먼저 장맛을 보면 맛이 변한다고 해서 붉은 고추와 숯으로 이 장을 보호하기도 했습니다.
    장은 항아리 선택도 중요한데요, 가볍고 또 두드려서 맑은 소리가 나는 장독, 특히 여름에 구워서 습기가 있는 쉰독이 아니라 겨울에 구운 항아리를 골라서 정성스럽게 담궈두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장담그기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이제는 사다먹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래도 메주까지는 만들지 못하더라도 만들어진 메주라도 사다가 장을 만드는 정성이 대보름달을 보면서 비는 소원보다 더 간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앵커: 뉴스투데이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힘든 하루셨나요? 푹 쉬세요.
    내일도 8시에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 날씨
    • 입력 2001.02.08 (20:00)
    뉴스투데이
⊙기자: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합니다.
오늘 아침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찾아온 봄을 시샘하는 추위는 낮부터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조금 쌀쌀하긴 하겠지만 서울이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9도에서 3도 분포로 오늘 보다 3도에서 많게는 6도 정도 올라가겠습니다.
또 낮 기온도 올라가서 2도에서 8도 분포로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풀리겠지만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울, 경기와 영서, 충청 일부지방에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눈이 내릴 확률은 30에서 40%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또 예상되는 적설량도 1에서 3cm 정도입니다.
정월대보름을 전후한 요즘이 바로 장을 담그는 시기입니다.
옛부터 장 맛을 보면 그 집안을 알 수 있다고 했는데요, 1년 내내 먹을 모든 반찬의 기본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담궈뒀습니다.
지난해 대설을 전후해서 만든 메주가 지금쯤이면 제대로 숙성해서 손 없는 길일을 잡아서 장을 담그는데요.
잡귀나 도깨비가 먼저 장맛을 보면 맛이 변한다고 해서 붉은 고추와 숯으로 이 장을 보호하기도 했습니다.
장은 항아리 선택도 중요한데요, 가볍고 또 두드려서 맑은 소리가 나는 장독, 특히 여름에 구워서 습기가 있는 쉰독이 아니라 겨울에 구운 항아리를 골라서 정성스럽게 담궈두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장담그기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이제는 사다먹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래도 메주까지는 만들지 못하더라도 만들어진 메주라도 사다가 장을 만드는 정성이 대보름달을 보면서 비는 소원보다 더 간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앵커: 뉴스투데이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힘든 하루셨나요? 푹 쉬세요.
내일도 8시에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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