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증시안정을 위해서 연기금의 주식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8조원의 연기금 투자규모를 2, 3년 안에 25조원대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강선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이례적으로 증시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그만큼 증시가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증시안정에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연기금 투자액이 선진국에 비해 너무 적다며 연기금 투자를 대폭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장기안정에 대한 수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연기금 같은 것도 확대해 나가도록 해야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총자산의 약 10%인 8조원 규모의 주요 연기금 주식투자 비중을 2, 3년 안에 20% 수준인 25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올해 우선 6, 7조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증시 활성화에는 왕도는 없고 정도만 있을 뿐이라며 기업의 자구노력도 주문했습니다.
정부의 오늘 연기금 주식투자 확대방안은 일시적인 증시부양책이 아니라 장기안정을 위한 수요기반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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